‘중대산업재해 ZERO’ 올해도 쭈욱~
‘중대산업재해 ZERO’ 올해도 쭈욱~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2.28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교육청,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27일 발표
재해예방 예산 확대, 홍보캠페인 등 통해 위협요인 줄인다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이하 부산교육청)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을 반영한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중점은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이다. 우선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안전시설비 등 산업재해 예방 예산을 1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반기별 점검을 통해 교육기관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확보한다.

부산교육청은 2022년에 이어 ‘중대산업재해 발생 제로(ZERO)’를 이어가기 위한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부산교육청이 개최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부산교육청은 2022년에 이어 ‘중대산업재해 발생 제로(ZERO)’를 이어가기 위한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부산교육청이 개최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또한 온라인 아차사고 신고함 개설, 산업재해 조사표 분석, 현장 방문 종사자 의견 청취 등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수칙 보급 등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줄여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개최,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 신설에 따른 홍보캠페인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