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사용자 위원 17명 참석 “올해 첫 개최”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의결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의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본청 화백관에서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 후 심의·의결했다.
김태형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