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시술센터, 초등생 대상 ‘어린이 농부교실’ 실시
전통 농기구, 벼의 일생, 딸기 스마트팜 등 다양한 구성
전통 농기구, 벼의 일생, 딸기 스마트팜 등 다양한 구성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 농부교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생 학급별·개인별로 지원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통 농기구, 벼의 일생, 딸기로 만든 가공식품,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해 볼 수 있도록 구성,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교육은 단체의 경우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희망하는 학교는 담당자와 전화 통화 후 공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며, 온라인 통합예약으로 하면 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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