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 세계 한인과 K-푸드 세계화 도모한다
aT, 전 세계 한인과 K-푸드 세계화 도모한다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07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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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MOU
K-푸드 수출 확대, 탄소중립 생활화, 김치의 날 제정 등 협력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K-푸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전 세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김치의 날 제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힘을 합치자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김춘진 aT 사장(사진 우측), 김덕룡 (사)세계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겸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김춘진 aT 사장(사진 우측), 김덕룡 (사)세계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겸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 세계 경제 속의 한인 역할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상 네트워크로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 중이며,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한민족 위상 제고와 해외동포 청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MOU를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 확대 ▲기후위기에 대응한 전 세계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세계 김치의 날 제정 등을 통한 한식 세계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한민족 공식이민 120년을 맞는 올해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K-푸드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와 ‘김치의 날’ 제정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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