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MOU
K-푸드 수출 확대, 탄소중립 생활화, 김치의 날 제정 등 협력
K-푸드 수출 확대, 탄소중립 생활화, 김치의 날 제정 등 협력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K-푸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전 세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김치의 날 제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힘을 합치자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 세계 경제 속의 한인 역할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상 네트워크로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 중이며,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한민족 위상 제고와 해외동포 청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MOU를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 확대 ▲기후위기에 대응한 전 세계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세계 김치의 날 제정 등을 통한 한식 세계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한민족 공식이민 120년을 맞는 올해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K-푸드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와 ‘김치의 날’ 제정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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