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도서관, 이동국 작가의 ‘멸치 챔피언’ 원화 전시
자연식품·가공식품 대결 주제로 식생활 개선 필요성 담아
자연식품·가공식품 대결 주제로 식생활 개선 필요성 담아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식품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경국 작가의 ‘멸치 챔피언’ 원화를 오는 21일까지 공개·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3월 전시 책으로 선정된 ‘멸치 챔피언’은 덩치가 작은 멸치인 자연식품 ‘스몰치’와 덩치가 큰 가공식품 ‘빅크’의 권투 대결을 다룬 아동식생활 그림책이다. ‘멸치 챔피언’은 아이들이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이 편식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가공식품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자연식품을 더 많이 먹고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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