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한, 이하 광주서부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8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 학교급식 위생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는데, 김 교육장을 비롯한 광주서부교육청 간부들이 관내 초등학교 1곳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 ▲급식 설비 및 기구 안전성 여부 ▲급식운영 상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급식실 안전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조리과정 참관, 학생 배식 봉사 등에도 참여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일선 학교급식 관계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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