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축산물가공업체 45개소 및 65개 제품 검사 실시
“모든 제품 ‘적합’ 판정” 기온 상승에 따른 추가 검사 진행
“모든 제품 ‘적합’ 판정” 기온 상승에 따른 추가 검사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서종억, 이하 시험소)는 도내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불량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한 축산물 정밀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월13일부터 3월6일까지 진행됐으며, 도내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소 45개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65개 제품 수거·검사가 이뤄졌다.
위생점검은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판매 축산물 위생상태, 8개 식중독균에 대한 정밀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모든 품목 및 업소는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소는 기온 상승으로 도내 축산물에 대한 식중독 위험이 점차 증가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제적인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서 소장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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