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울산 급식 식자재 
‘안전’한 울산 급식 식자재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3.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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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硏, 단체급식 식자재 방사능, 잔류농약 등 검사
총 52건의 농·수산물 검사…검사 진행결과 ‘모두 적합’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수미, 이하 연구원)은 학교 등 단체급식소 납품 식자재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구군 위생부서 및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이 의뢰한 학교급식 식자재 52건(농산물 32건, 수산물 8건, 수산가공식품 12건 등)에 대해 실시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소 연구원들이 농산물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
울산보건환경연구소 연구원들이 농산물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

검사 항목은 엔도설판 등 ▲잔류농약 400종 ▲납·카드뮴 등 중금속 ▲아플라톡신·오크라톡신 등 곰팡이독소 ▲요오드·세슘 등 방사능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자재 검사를 철저히 하고,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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