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4월부터 ‘치유음식 무료 교육’ 실시
사회복지단체 대상으로 교육…전통음식·치유음식 중 선택
사회복지단체 대상으로 교육…전통음식·치유음식 중 선택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 이하 센터)는 사회복지단체 구성원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소통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치유음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총 6개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고추장, 떡 등 전통음식과 건강생활요리 치유음식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 시내 사회복지단체 중 25명의 교육생이 참여가 가능한 곳이면 된다. 교육 장소는 전문강사가 단체를 찾아가는 방법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실습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와 참가자명단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조상태 소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우리 고유 전통음식 교육과 치유음식 체험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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