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요양원 등 단체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1020곳 컨설팅
식품 위생 상태, 부적절 원료, 기구 세척·소독 등 검사 예정
식품 위생 상태, 부적절 원료, 기구 세척·소독 등 검사 예정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오는 11월까지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기업체 소규모 단체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등 위생 취약 시설 102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컨설팅 내용은 식자재 검수․보관․조리․배식 과정 위생 상태 점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 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사항, 식중독 예방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생선회 등 취급음식점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규모 단체급식소, 음식점 등 위생 취약 시설의 위생 수준이 향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중독 예방을 통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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