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公, ‘안전·보건에 관한 협의체’ 개최
서울농수산公, ‘안전·보건에 관한 협의체’ 개최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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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 결과 공유, 작업장과 근로자 환경개선 등 협의
합동안전점검 실시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대책 요청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결과 공유, 작업장 및 근로자의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협의했다. 또한 회의 진행 후에는 합동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도급인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관련부서에 환경개선 및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15일 열린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5일 열린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공사와 시설물 및 질서관리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작업장 순회점검,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도 공사와 자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는 물론, 합동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매시장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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