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명장’ 통해 깨달은 나의 진로 
‘초콜릿 명장’ 통해 깨달은 나의 진로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2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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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정영택 스타 셰프 초청 특강 실시
‘설탕공예’ 작품 시연, 조리 기술인의 자세 등 조언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최범태, 이하 광주자연과학고)가 지난 16일 조리과학과 3학년 학생 대상으로 ‘대한민국 초콜릿 마스터 1호’ 정영택 셰프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설탕공예 기법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고, 정 쉐프가 직접 준비한 기구로 학생들에게 시연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앞으로 학생들이 조리분야 숙련된 기술인이 되기까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서도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실시한 정영택 셰프 초청 특강 현장.
지난 16일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실시한 정영택 셰프 초청 특강 현장.

이날 정 셰프는 “특강이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 쉐프는 신라 호텔 12년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세계 디저트 대회에서의 수상 경험을 자랑한다. 특히 대한민국 제1대 월드 쇼콜라 마스터로서 초콜릿 및 설탕공예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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