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등 전 분야서 높은 평점, “해외수출 힘쓸 것”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부문에서 23년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게 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로, 브랜드 인지도나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종가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 부문 1위를 지켜왔다. 이번 조사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고객 충성도 등 전 부분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종가 김치는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 국내 포장김치 수출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상㈜ 종가 관계자는 “앞으로 종가는 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김치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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