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식음서비스 맡는다
아워홈,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식음서비스 맡는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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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입주민 전용 식음 서비스 MOU
오는 7월부터 매일 3식 및 테이크아웃, 간편식 등 제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아파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30일 열린 아워홈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업무협약 모습.
지난 30일 열린 아워홈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업무협약 모습.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입주민 식당은 면적 1104㎡(334평)에 좌석수 222석을 갖춘 대규모 프리미엄 식당으로 조성된다.

아워홈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조합은 조식부터 중식, 석식까지 하루 세 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브런치, 세미 한식, 중식, 양식 등 입주민이 기호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테이크아웃과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가정간편식도 마련한다.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아워홈과 협력해 커뮤니티시설 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주거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아파트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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