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영유아 영양에 대한 궁금증 풀어준다
임산부·영유아 영양에 대한 궁금증 풀어준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3.3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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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임산부·영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임산부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함께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고,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교육 진행 모습. 
영주시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교육 진행 모습. 

신청은 전화 예약 후 해당 예약일에 보건소를 방문해 신체계측, 빈혈검사 및 영양섭취상태 평가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이다. 

대상자가 많을 경우에는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 중 우선순위(기초생활수급자, 영양의학적 위험이 있는 대상자 등)를 적용해 최종 결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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