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식음료서비스 부문 후원협약 체결
할랄, 코셔, 비건 등 다양한 식단 제공은 물론 식자재 안전 관리 최선
할랄, 코셔, 비건 등 다양한 식단 제공은 물론 식자재 안전 관리 최선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올해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청소년 대상 국제행사에서 급식과 각종 식음서비스를 맡게 됐다.
아워홈은 10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를 개최하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급식과 매점, 식음료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대상 국제행사다. 올해 8월에 열리는 세계잼버리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70여 개국에서 약 4만300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워홈은 대회 기간 중 급식은 물론 식자재 공급, 매점과 테이크아웃 코너, 푸드트럭 등의 푸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세계인의 다양한 성향을 위해 할랄과 코셔(Kosher, 유대인들을 위한 음식), 비건 등 다양한 식단을 구성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메뉴를 다수 편성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음식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아워홈이 가진 대규모 단체급식 및 국제행사 운영 노하우를 살려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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