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농사지으며 치유와 휴식을
도시에서 농사지으며 치유와 휴식을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4.10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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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도시민 텃밭 ‘행복농장’ 개장
농약·비닐 등 사용하지 않고 11월 말까지 자율 경작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이하 센터)는 8일 도시민들의 농업을 통한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행복농장(도시민 텃밭)의 개장식을 진행했다.

행복농장은 센터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조성했으며 총 110개 구획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특히 20개 구획은 별도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가족 케어팜 교육농장’으로 활용한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도시민 텃밭 ‘행복농장’.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도시민 텃밭 ‘행복농장’.

행복농장은 합성농약 및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형 농법으로 경작되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분양받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센터는 개장식에서 참가자들에게 행복농장 이용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토양 개량용 퇴비와 텃밭용 복합비료 이용방법, 알기 쉬운 농작물 가꾸기 책자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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