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기구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점검
학기별 연 2회…공정·신뢰도 확보 위해 불시에 진행
학기별 연 2회…공정·신뢰도 확보 위해 불시에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93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는 위생점검을 강화해 학기별로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정하고 투명한 점검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불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 사항 및 지도(권장)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배식·검식 ▲세척·소독 등이다.
최근 일교차가 심해져 식재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급식시설·기구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 위생점검 강화로 급식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각급 학교는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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