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 서울 영양교사들과 충북 생산자단체 방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올본)가 지난 22일 서울시 초·중·고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
올본은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비롯해 참여를 신청한 영양교사 36명과 함께 올본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상추 수확체험 및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를 방문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배, 애느타리버섯, 대추방울토마토)와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영양교사들은 생산자와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및 품위·재배 방법 등을 직접 배웠다.
이선동 센터 농산급식팀장은 “생산자와 학교급식 관계자간 소통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5월과 11월에도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관계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지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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