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업무 및 전문성 강화 자문 상담
업무공백 최소화 위해 종합 급식업무 지원
업무공백 최소화 위해 종합 급식업무 지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3년간 교육급식지원센터를 통해 220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한 결과, 학교 현장은 100%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교육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재까지 관내 학교 영양(교)사 부재 시 업무 지원과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의 현장 적응, 전문성 신장을 위해 종합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영양(교)사의 연가, 병가, 특별휴가, 연수출장 등 급식업무 공백이 발생하거나, 의원면직·휴직 등의 사유 발생 시 식단 작성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신규·저경력 인력의 원활한 급식업무 수행을 위해 자문상담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과 시스템 활용법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지재규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교육급식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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