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 13개 교실배식 학교 대상 컨설팅
“유휴교실을 식당으로 전환하는 방안 적극 검토”
“유휴교실을 식당으로 전환하는 방안 적극 검토”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이하 서부교육청)이 급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학교 관계자 등과 급식환경 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서부교육청 관내에 있는 교실 배식 학교는 총 13개다. 서부교육청은 학교내 유휴 교실 활용 여부를 조사하고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조율해 안전하게 교실 배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검토해 유휴 일반교실을 식당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장, 영양(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시설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종합적인 컨설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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