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위한 레시피 경연 ‘화제’
다문화 가정 위한 레시피 경연 ‘화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5.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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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어린이급식센터, ‘특산물 이용 디저트 경연대회’
대나무축제 기간, 어린이 대상 영양·위생교육도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진, 이하 담양군센터)는 6일 담양 추성경기장 야외음악당에서 ‘담양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국적 디저트’ 경연대회를 펼쳤다.

담양 대나무 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문화 메뉴 레시피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담양 다국적 디저트 경연대회 시상식 모습.
담양 다국적 디저트 경연대회 시상식 모습.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27팀 중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7팀이 60분간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 담양 특산물인 딸기를 이용해 경연 주제를 잘 표현한 오븐 문단속팀의 ‘딸기 스푼스콘, 크림에 퐁당 블루베리 스콘’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담양군센터는 경연과 함께 담양 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과 위생·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박연진 센터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장을 방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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