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급식 질 향상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노인·장애인 급식식자재 및 식단 컨설팅 등 제공
노인·장애인 급식식자재 및 식단 컨설팅 등 제공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식사 질 향상과 영양증진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과 균형 잡힌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 운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 개발·도입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99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종합사회·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2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주 한기장복지재단 총무는 “CJ프레시웨이와의 급식 운영 사업 및 ESG 경영 협력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한기장복지재단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급식 발전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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