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4곳에서 진행
급식 체험하고 가정연계 식생활교육도 병행
급식 체험하고 가정연계 식생활교육도 병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이하 증평군센터)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체계를 부모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4월에 시작돼 6월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부모들은 식품의 소비기한, 부패·변질, 식품표시사항 관리 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식자재 구입·보관, 가열조리공정, 배식 등 급식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 어린이 방문교육 ‘우리 몸속 소화 이야기’를 함께 관람하도록 해 어린이의 식생활교육을 가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증평군센터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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