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실시
충남도,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실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2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진행, 관계자 30여명 참여
실제 발생 가정해 인지 및 전파, 역학조사, 사후조치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이하 충남도)가 22일 아산시청 구내식당에서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에서 보존식 수거 훈련을 하고 있다.
아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에서 보존식 수거 훈련을 하고 있다.

실제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기관 전파 ▲관계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회 개최 등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김은숙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철저한 위생점검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도민 여러분들도 철저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