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저염 실천본부, 올해 첫 운영회의 열어
저당·저염 실천본부, 올해 첫 운영회의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05.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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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사무국 맡아 상시 운영
저당·저염 대국민캠페인과 우수식품 지정 구체적 사업방향 논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당류·나트륨 줄이기 등 저감 정책의 확산 및 대국민 실천운동 주도를 위한 저당·저염 실천본부(위원장 강재헌, 이하 실천본부)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운영회의를 열었다.

실천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관리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상도, 이하 중앙급식센터)가 상시 사무국을 맡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저당-저염 실천본부 운영회의 모습.
지난 24일 열린 저당-저염 실천본부 운영회의 모습.

강재헌 위원장(강북삼성병원)을 중심으로 소비자·학계·의료계·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실천본부는 소비자분과, 학술정보분과, 미디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첫 운영회의에서는 실천본부 활동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분과별로 활동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올해 개최할 심포지엄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홍보교육 및 캠페인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상도 중앙급식센터장은 이날 운영회의에서 “정부가 수립한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관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저당·저염 국민실천운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재헌 위원장도 “국민의 저당·저염 실천에 대한 인식은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저당·저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시대로 실천본부와 함께 국민이 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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