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행정실장·학부모 대표가 직접 참여
냉동냉장고 및 식품창고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등 확인
냉동냉장고 및 식품창고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등 확인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체육고등학교(교장 이상욱, 이하 대구체고)가 지난 2일 학교급식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육류와 부식류 업체 2곳을 불시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냉동·냉장고와 식품창고 등 시설·설비 위생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복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등도 점검했다. 이어 식품보관 및 포장상태, 원산지 표시 등 식자재의 안전성 유지 유무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학교 측은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행정실장 및 학부모는 학생들을 위해 보다 더 신선하고 우수한 육류와 부식류를 납품해달라고 업체 대표에게 요청했다.
대구체고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납품되는 식자재의 원산지 및 품질 확인을 위한 검수와 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납품운송기사 위생교육 및 일일위생안전점검과 조리종사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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