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관내 급식소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米)소 가득! 영양만점! 우리 쌀 레시피 공모전’ 특화사업의 시상식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어린이 식생활교육 주제인 쌀과 연계해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전 기간 동안 총 18개의 레시피가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별빛어린이집에서 출품한 ‘밥스테이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밥친구카나페(하늘꿈어린이집 원장), 밥도그(그루터기어린이집 조리사)가 우수상을, 파프리카밥전(별빛어린이집 교사) 등 2개 팀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조미숙 센터장은 “이번 쌀 레시피공모전을 통해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며 “현장의 아이디어가 담긴 레시피를 하반기 식단에 반영해 어린이들이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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