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인력 통해 조리실내 환기시설 청소 및 살균소독 지원
조리 중 이물질 낙하 예방 및 올바른 청소·관리교육도 함께 진행
조리 중 이물질 낙하 예방 및 올바른 청소·관리교육도 함께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 이하 안양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총 28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안녕, Green Kitchen!’ 사업이다. 이 사업은 외부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해 조리종사자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조리실내 환기시설의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방충 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기관에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조리중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의 낙하 및 유입을 예방하고, 환기시설의 올바른 청소·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혜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리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급식 제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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