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어린이급식센터, 조리실 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안양어린이급식센터, 조리실 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7.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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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인력 통해 조리실내 환기시설 청소 및 살균소독 지원
조리 중 이물질 낙하 예방 및 올바른 청소·관리교육도 함께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 이하 안양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총 28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안녕, Green Kitchen!’ 사업이다. 이 사업은 외부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해 조리종사자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조리실내 환기시설의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방충 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기관에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내 환기설비 청소를 외부 전문인력에 맡기는 사업을 시작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내 환기설비 청소를 외부 전문인력에 맡기는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조리중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의 낙하 및 유입을 예방하고, 환기시설의 올바른 청소·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혜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리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급식 제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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