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센터, 어린이 390명 대상으로 ‘꾸러기 건강탐험대’ 프로그램
식중독예방교육 및 나의 체성분 알아보기, 편식개선 요리활동 등 진행
식중독예방교육 및 나의 체성분 알아보기, 편식개선 요리활동 등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 이하 유성구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내 아동센터 20기관, 어린이 390명을 대상으로‘꾸러기 건강탐험대’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꾸러기 건강탐험대’는 유성구센터가 매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식중독예방 교육 및 건강한 체중유지를 위한 나의 체성분 알아보기, 편식개선을 위한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성구센터는 올해 유성구세동농촌체험마을로 아동복지시설어린이들을 초청해 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철식자재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제철식품인 ‘옥수수’를 선정해 자라는 과정을 알아보고 수염·껍질·속대 등 옥수수를 자세히 관찰하고 옥수수로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들과 영양소를 배우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강사와 함께 직접 ‘알록달록 옥수수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보기도 했다.
육홍선 센터장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리교육이 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성구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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