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식 기자재 리포트 23탄 - ‘살균소독제생성기’
우수 식 기자재 리포트 23탄 - ‘살균소독제생성기’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7.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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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체급식소 위생은 우리가 맡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과일과 채소 등의 세척에 사용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입안 예고했다. 식재료를 세척할 때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시아뉼산’이 부산물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체 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살균소독수를 만들어내는 살균소독제생성기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안정성 고려한 제품 눈에 띄어… 급식 조리종사자들 대만족

그동안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제기되었던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단체급식소에서 대체 소독제를 마련하는 일이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다. 따라서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는 각종 살균소독제생성기들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살균소독제생성기들 중에는 요즘 추세에 맞게 ‘친환경’ 및 ‘안정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오존을 이용하여 소독수를 생성한다든지 소금과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소독수를 생성하는 등 살균력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는 것.

아울러 기술 발달로 기존에 불편했던 작동 방식에서 벗어나 버튼 하나로 소독수의 농도를 조절하고 전체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돼 급식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코스믹라운드(주) ‘바이오사이더’

한국코스믹라운드(주)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살균소독제(미산성차아염소산수) 생성장치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대표적인 제품 ‘바이오사이더(BIOCIDER)’는 물과 식품첨가물용 염산을 혼합해 무격막 전해조에서 전기분해하여 생성되는 소독수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활용하는 장치다.

물을 전기분해하여 사용하기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며, 모든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제품이기도 하다.바이오사이더에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물론이고 미국의 식품의약국, 일본의 후생노동성 등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안전한 첨가물이다.

기존의 살균소독제는 항상 일정한 농도로 희석해야 하기에 사용 중에 농도가 변화될 경우, 살균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피부 자극 등 작업자에 대한 위해성, 소독 후 살균성분의 잔류성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하지만 바이오사이더를 통해 생성되는 살균소독제는 식품첨가물,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식약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소독수는 다양한 단체급식소에서 식자재 및 조리기구의 살균, 소독에 사용되어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한 청소수로 사용할 경우, 실내의 각종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할 수 있다. 가습기에 분무수로 사용하면 실내 공기 중의 미생물도 살균할 수 있다.
 

(주)씨티에스코리아, 오존수 살균세정장치 ‘바이오매직’

(주)씨티에스코리아가 개발한 대표적인 살균소독제생성기는 ‘바이오매직’이다.오존수 살균세정장치인 이 제품은 바이오매직이라는 특수 소재를 통해 나오는 물에 씻기만 하면 식자재의 살균, 소독, 잔류 농약 제거는 물론 탈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처럼 오존수를 이용해 단체급식소 등의 식자재, 조리기구, 비품 등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살균, 소독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별도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편의성과 실용성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바이오매직을 사용하면 각종 식중독균, 부패균 등을 완전히 살균할 수 있고, 과일류의 잔류농약까지 분해하고 제거해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슬림형의 벽걸이 타입으로 제작되어 설치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하다. 2차 오염이나 독성 있는 잔류물질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식자재를 살균, 소독, 세척할 수 있어 식수가 많은 단체급식소에 적합하다.
 

(주)에이에스티 ‘오존수 살균시스템’

오존은 염소에 비해 산화력은 6~7배, 살균력은 60배에 달한다. 특히 대장균 살균에 있어서는 약 3,000배 이상의 살균력을 자랑해 살균, 탈색, 탈취 등에 사용되고 있다.오존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오존수는 오존발생기에서 생성된 오존기체를 용존시켜 만드는 수용액이다.‘오존수 살균시스템’을 사용하면 1차 반응 후 추가적인 2차반응이 없어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존수 살균시스템은 에이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살균력을 지닌 오존 가스를 물 속에 용존시키는 방식으로 소독수를 만든다. 고농도의 오존 살균수 생산 및 용존 농도 제어기술로 식약청에서 고시한 ‘살균소독용제’의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용존농도의 지속 시간이 60분으로 장시간 살균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능들을 완전 자동화하여 사용자가 운전 상태 및 조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CJ프레시웨이 ‘그린웰 차염발생기’

‘그린웰 차염발생기’의 기본 원리는 소금과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차아염소산나트륨수(소독수)를 생성한다는 것이다.소금,물, 전기를 이용해 인체에 안전하고 시간이 지내면 성분이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생성기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받았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재질시험을 통과했다.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살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그린웰 차염발생기’는 차염농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편리하다.

버튼을 눌러 원하는 농도만 맞추면 작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원하는 농도의 소독수를 얻을 수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농도 자동조절 기능으로 번거로운 희석과정 등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양의 소독수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소독수는 조리기구 소독 및 주방 청소, 살균 등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일단 설치만 하면 소금과 물, 전기만으로 소독수 생성이 가능하다.


전기세를 제외한다면, 200ppm 소독수 5톤을 생산하는 비용이 200원(2008년 상반기 기준) 정도밖에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또한 제품 크기가 작아서 주방 어디에 놓아도 부담이 없다. 싱크대 위쪽 벽에 벽걸이 형태로 걸 수도 있으며 협소한 조리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글_ 윤동주 객원기자 y39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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