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증가하는 농·수산물, 집중 검사
온라인 판매 증가하는 농·수산물, 집중 검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4.18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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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농산물 180건과 수산물 120건 대상으로 검사
잔류농약과 사용 금지된 동물용의약품 사용 여부 등 확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농·수산물 온라인 판매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거래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20년 6조5612억 원에서 2023년 10조8489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이번 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량이 많은 사과, 고구마, 당근 등의 농산물과 멸치, 가리비 등 수산물로, 식약처는 이 중 농산물 180건과 수산물 120건 등 총 300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에 대해 검사하고, 수산물은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의약품 사용 여부와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신속히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도 이뤄진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에도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601건을 수거·검사해 잔류농약(프로피코나졸, 헥사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 건구기자 1건을 적발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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