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휴게소·워터파크 등 수요 회복, 엔데믹 효과 입증
"워터파크 식음ㅈ서비스 판매량 증가율 연평균 178% 달해"
"워터파크 식음ㅈ서비스 판매량 증가율 연평균 178% 달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식음서비스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이른바 '컨세션사업' 회복세가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컨세션사업이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 다양한 사업장이 포함되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도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부터 컨세션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유지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 평균 178%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인 워터파크 경로가 가장 큰 엔데믹 효과를 누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레저, 휴식, 쇼핑 등 다양한 목적으로 각 시설을 찾는 이용객 패턴과 고객 사업장별 특성에 기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식음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가 있는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경험을 제공하는 등 각 사업장 이용객의 전반적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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