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첫 추경 1조6039억 편성
제주교육청, 첫 추경 1조6039억 편성
  • 강은정 기자
  • 승인 2024.05.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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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초등돌봄교식과 학교 급식기구 환경개선 등 반영
당초 예산보다 75억 원 늘어난 규모… 14일 심의·의결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제주교육청)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늘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확대, 학교 급식기구 환경개선, 디지털·AI교육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제주교육청 전경.

제주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추경안으로 1조6039억 원을 편성해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이하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예산인 1조5964억 원보다 75억 원(0.5%) 늘어난 규모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18억 원, 지자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억 원, 기타 이전수입 5억 원, 자체 수입 및 기타 167억 원, 전입금 218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서 우선 충당했으며, 늘봄학교 운영과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 사업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다. 이외에도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85억 원) ▲디지털·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ICT 활용 교육 지원(35억 원) ▲학교 체육시설 및 급식기구 환경개선(29억 원) 등이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운영(3억 원) ▲학교 시설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비(160억 원)도 예산에 포함됐다. 

이번 추경안은 14일부터 열리는 제42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광수 제주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추경안은 국가 정책사업과 제주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미래 교육 변화와 혁신에 대비한 투자에 중점을 뒀다”며 “어렵게 편성한 예산인만큼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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