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센터,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마쳐
강서구센터,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마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6.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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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시작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8곳 순회 
급식과정 참관하고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 직접 확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 강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주나미, 이하 강서구센터)는 4월부터 시작한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총 8개소의 학부모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센터 소개와 어린이급식소 지원 업무 소개에 이어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안내, 급식시설 현장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서구센터가 지난 14일 2개월간 진행된 학부모참관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서구센터가 2개월간 진행한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마무리했다. 사진은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강서구센터는 학부모들이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식재료의 조리 공정과 보관관리, 국 염도 측정 및 배식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서구센터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관리 및 지도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가정에서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한 교육 방법이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주나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급식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며 더불어 강서구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여줄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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