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친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김치와 친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 최영락 기자
  • 승인 2024.06.2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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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 실시
전통식품 김치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 마련

[대한급식신문=최영락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는 19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구센터는 18명의 급식 전문가인 영양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노인, 장애인시설 등 총 274곳 9364명에게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구센터 외 장소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전통식품인 김치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김치 교육 ▲김치 만들기 체험 ▲김치 박물관 투어 ▲토굴 놀이터 체험 등이며, 만 2세 이상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선생님은 “어린이집에서 준비하가 어려운 활동을 서구센터에서 알차게 계획해 주셔서 아이들이 재미있고 만족해했다”며 “김치를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김치와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영란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체험관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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