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 실시
전통식품 김치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 마련
전통식품 김치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 마련
[대한급식신문=최영락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는 19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관’을 실시했다.
서구센터는 18명의 급식 전문가인 영양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노인, 장애인시설 등 총 274곳 9364명에게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구센터 외 장소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전통식품인 김치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김치 교육 ▲김치 만들기 체험 ▲김치 박물관 투어 ▲토굴 놀이터 체험 등이며, 만 2세 이상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선생님은 “어린이집에서 준비하가 어려운 활동을 서구센터에서 알차게 계획해 주셔서 아이들이 재미있고 만족해했다”며 “김치를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김치와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영란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체험관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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