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센터,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진행
‘파프리카 꾸러미’ 활용, 아이들 편식 예방 도와
‘파프리카 꾸러미’ 활용, 아이들 편식 예방 도와
[대한급식신문=김영태 기자] 서울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만 1-2세와 만 3-5세 가정 각 15세대씩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가정 연계 식생활교육 주제는 편식 식재료인 파프리카로, 각 가정에 동화책, 활동지, 피자 만들기로 구성된 ‘파프리카 꾸러미’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가정은 제공된 동화책을 이용한 독후 활동과 활동지, 파프리카 피자 만들기 등을 통해 파프리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꾸러미로 제공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싫어하던 파프리카를 실제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식생활교육 자료를 개발해 편식 예방교육이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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