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잡는 ‘파프리카 구조대’ 출동
편식 잡는 ‘파프리카 구조대’ 출동
  • 김영태 기자
  • 승인 2024.06.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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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센터,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진행
‘파프리카 꾸러미’ 활용, 아이들 편식 예방 도와

[대한급식신문=김영태 기자] 서울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만 1-2세와 만 3-5세 가정 각 15세대씩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가정 연계 식생활교육 주제는 편식 식재료인 파프리카로, 각 가정에 동화책, 활동지, 피자 만들기로 구성된 ‘파프리카 꾸러미’를 제공했다.

서대문구센터가 편식 식재료인 파프리카를 활용해 가정 연계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가정은 제공된 동화책을 이용한 독후 활동과 활동지, 파프리카 피자 만들기 등을 통해 파프리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꾸러미로 제공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싫어하던 파프리카를 실제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식생활교육 자료를 개발해 편식 예방교육이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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