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유관기관들과 함께 업무협의회 개최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교육청 관계자 모인 연수회도 열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교육청 관계자 모인 연수회도 열려
[대한급식신문=최영락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및 연수회를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먼저 25일 열린 업무협의회에는 대전교육청, 대전시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한 유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26일 익산에서 열린 연수회에는 충청권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대응체계, 학교급식 우수사례, 안전한 식재료 구매·관리 방안 등 현안을 협의하는 등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희정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은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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