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하이쿨㈜이 최근 거의 모든 잔류농약이나 세균에 대하여 99% 이상 제거를 할 수 있는 ‘초음파 자동야채세척기’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였다.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영양사는 “초음파 진동이 커서 세척 정도가 눈에 다 보일 정도”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공공기관 급식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P유통의 한 관계자는 “기관에 들어가서 납품 후 검수했을 때 잔류농약은 0%, 중금속은 기준 허용치 이내에 포함된다”고 하면서 급식실 관계자들의 만족감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 주방에도 제품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영등포 D교회와 관악구 신림동의 W교회의 교우들도 상당히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1993년 ‘성진냉동’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2000년 현재의 성진하이쿨㈜로 법인등록 후 주방기기의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오면서 사업을 확장하였고 올해 초음파 세척기를 개발하여 급식실의 청결을 지키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성진하이쿨㈜ 최병조 대표는 “앞으로 주방기기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어 제품의 특허출원 및 주방기기 자동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