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으로 배우는 로컬푸드
버섯으로 배우는 로컬푸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8.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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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센터, 2024년 ‘롱컬푸드 탄탄제로!’ 영양교육 마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상 신체·미술 및 요리활동도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강진군센터)가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롱컬푸드 탄탄제로!’ 프로그램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롱(long)컬푸드’는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로컬푸드를 뜻한다. 로컬푸드 섭취시 편식 예방 및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환경 오염 개선을 위한 편식 예방 및 탄소저감화 관련 영양 프로그램이다.

전남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버섯을 활용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전남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버섯을 활용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강진군센터는 관내 5개 어린이집과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버섯에 관련된 영양교육 및 ‘버섯신체활동’ ‘버섯 가랜드 만들기’ 미술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버섯을 활용한 요리활동도 선보였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강진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경험을 유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버섯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편식 예방으로 어린이의 균형잡힌 성장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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