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센터, 2024년 ‘롱컬푸드 탄탄제로!’ 영양교육 마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상 신체·미술 및 요리활동도 운영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상 신체·미술 및 요리활동도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강진군센터)가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롱컬푸드 탄탄제로!’ 프로그램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롱(long)컬푸드’는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로컬푸드를 뜻한다. 로컬푸드 섭취시 편식 예방 및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환경 오염 개선을 위한 편식 예방 및 탄소저감화 관련 영양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센터는 관내 5개 어린이집과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버섯에 관련된 영양교육 및 ‘버섯신체활동’ ‘버섯 가랜드 만들기’ 미술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버섯을 활용한 요리활동도 선보였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강진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경험을 유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버섯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편식 예방으로 어린이의 균형잡힌 성장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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