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전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이하 장흥군센터)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3개 어린이급식소 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섯을 활용한 맛있는 요리교실(이하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은 상반기 가정 참여형 이벤트 ‘영양만점, 느타리버섯 키우기’ 활동과 연계해 ‘영양만점, 버섯나라로 떠나보아요!’라는 주제로 편식이 심한 식재료인 버섯을 활용해 ‘맛있는 버섯피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버섯 종류와 기능 알아보기 ▲알록달록, 나만의 버섯 연필꽂이 만들기 ▲나의 몸 건강 지수 알아보기(인바디 측정) ▲버섯나라 영양 놀이터 활동 등이 진행돼 버섯에 대한 거부감 해소는 물론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편식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송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편식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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