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 개최
이원일 셰프 등 참여 향토·세계 음식문화 등 체험
이원일 셰프 등 참여 향토·세계 음식문화 등 체험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이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이하 식생활 체험 한마당)’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식생활 체험 한마당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의 다양성을 익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자’는 취지를 살려 진행됐다. 특히 그간 진행해온 교육감배 초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과 바른 식생활 관련 교육도 추가해 알찬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또한 행사에는 이원일 셰프 등 영양 및 식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천 향토음식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생 요리경연대회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등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은 정말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인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식생활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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