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식품업체 113곳 상품소개서 제작·배포
식품 제조·가공업체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의 일환
식품 제조·가공업체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의 일환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가 관내 113개소 우수 식품 제품업체의 식품 정보를 담은 상품소개서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상품소개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배포한 것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홍보는 물론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품소개서에 담긴 인천지역 우수 식품 제조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해 해당 업체의 정보와 주요 상품들을 담았다.
특히 원재료부터 밀키트까지 다양한 식품들이 포함돼 지역 내 업체 간 원재료 수급을 원활히 하고, 상호 정보 교류도 촉진해 기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식품 제조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연결과 수출 품목 선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범 보건복지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상품소개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인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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