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북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 이하 경주시센터)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식생활·영양교육을 위한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경주시센터는 2014년부터 11년째 인형극을 진행하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형극에서는 손씻기, 골고루 먹기, 설탕 들어간 음식 덜 먹기 등 식생활 개선을 위한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율동, 퀴즈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지현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경주시 어린이들이 콜라나 사탕 같은 당이 많은 식품은 덜 섭취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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