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지역 영양교사, 떡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농산물안전관리제도 홍보 취지, 콩밭 탐방도 진행
농산물안전관리제도 홍보 취지, 콩밭 탐방도 진행
[대한급식신문=강은정 기자] 경기도 수원화성지역 영양교사로 구성된 슬기로운GAP투자팀이 화성 특산물인 수향미를 이용해 3대가 함께하는 떡만들기 체험을 지난 21일 화성시 채운농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떡만들기 체험 행사는 GAP인증을 받은 수향미와 콩을 이용해 GAP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GAP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과정에 혼입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농산물안전관리제도'다.
이날 행사는 ▲GAP인증 콩밭 현장 탐방 ▲GAP제도 홍보물 전시 및 배부 ▲가족사진촬영 ▲GAP인증 수향미 및 농산물을 이용한 떡만들기 ▲추첨을 통한 GAP인증 농산물 배부 등 참여자들이 GAP제도를 직접 접해보며,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슬기로운GAP투자팀 팀장인 최은영 영양교사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선택하는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GAP투자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에서 주최하는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에 참여하면서 GAP인증 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급식제공 및 영양교육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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