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0부터 2007년까지 매년 한 건 이상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으나 지난해 133개교에 115억 원을 들여 노후 급식시설을 현대화하고 학교 급식 위생ㆍ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189개교에 140억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학교 급식 시설을 개선하고 조리 기구를 교체하는 한편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급식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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