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식중독 환자 작년 35% 급감
전남 식중독 환자 작년 35% 급감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2.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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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 식중독 환자가 전년도보다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28건, 671명으로 전년도 38건, 1,046명보다 건수는 10건, 환자는 375명 줄었다.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이 60%, 노로바이러스 57%, 황색포도당구균 7% 등의 순이었으며 발생 장소별로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가 60%로 가장 많았고 주로 8.9.11월에 집중 발생했다.

전라남도는 식중독 발생 급감을 계기로 올해부터 매년 식중독 발생을 30% 이상 줄이기로 하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인구수 대비 0.01%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식중독 대책반 상시 운영,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위생점검 강화 등 식중독 감소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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