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학교 급식비를 제때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학생의 10% 가량이 이미 급식비를 보조받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경기침체의 여파가 서민 가계에 직격탄이 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초․중․고교의 급식비는 대략 4만5,000~6만 원선이다.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은 광주가 2만8,900여 명, 전남이 1만9,000여 명으로 지원액은 모두 200억 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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