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역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무농약쌀을 지역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총38개 학교에 학교급식으로 3월 신학기부터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매년 지원해 오고 있는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면서 도비를 포함한 보조지원을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10% 늘렸다. 이에 학생 1인당 급식비 지원비도 20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난해 5,677만 원보다 61% 늘어난 9,177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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