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는 20개 학교를 선정해 친환경 체험농장을 조성하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는 체험농장을 학교 내 및 인근 토지를 이용하거나, 학교건물의 옥상에 화분을 이용해 만든 뒤 상추와 가지, 고구마, 옥수수 등의 다양한 품목을 재배토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3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에는 종자대와 친환경농자재,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법도 교육하는데, 지난해에는 10개 학교에 6388㎡의 체험농장이 운영됐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급식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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